트로트계의 샛별공주로 인기몰이 하고 있는 가수 김지원의 노래 “땡기네”는 제목부터 심상치 않다. 덕분에 여기저기서 화제와 인기를 모으며 제2의 장윤정이라는 수식어를 받고있다.
김지원은 한눈에 봐도 늘씬한 몸매에 작은 얼굴, 통통 튀는 매력과 끼가 흘러넘쳐 보여, 노래 제목처럼 사람을 잡아 땡기는 매력이 은근히 묻어 나온다.
연기자로 활동 하다가 지난 2012년 가수 조덕배의 노래 “말문이 막혀 버렸네‘로 트로트가수로 데뷔, 현재는 두 번째 트로트 싱글 ”땡기네“ 발표 이후 밀려드는 스케쥴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노래 잘하고 입담이 좋아 같은 행사장에서 두 번 세 번 같은 가수를 초대 하는 경우는 가수 김지원씨가 처음 이라는 얘기를 행사장에 갈때마다 자주 듣는다고 한다.
그녀의 입담 때문인지 원음방송 라디오 생방송 진행을 3년째 매주 진행하고 있어, 이제는 라디오 고정팬이 상당히 많이 생겼다고.
뿐만아니라 최근에는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6 부천FC와 충주험멜과의 경기에서 하프타임 축하 공연으로 많은 관중으로부터 환호를 받았다.
부천FC 김종구 단장님과의 인연을 계기로 앞으로 1년 동안 가수 김지원은 프로축구 부천FC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부천FC의 한국프로축구 우승을 위해서 다양한 홍보 활동과 응원 활동을 함께 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김지원은 지난 4월 한국 프로복싱 연맹 홍보대사로 선정되어 프로복싱 경기가 있을 때마다 경기 홍보 및 치열한 복싱 라운드에서 관중들에게 축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곧 화장품 모델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TV방송에 그녀를 자주 볼 수 있을 거라고 매니저가 살짝 귀띔을 한다.
홍미경 기자 mkh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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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홍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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