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오후 뉴스웨이와 통화에서 “가인이 악성루머 최초 유포자와 추가 유포자, 이를 보도한 매체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강력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같은 날 이데일리는 가인이 자신과 무관한 악성 루머를 퍼뜨린 이들과 처음 보도한 매체와 기자를 명예훼손죄 및 업무방해죄로 고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이와 관련된 조사가 진행 중인 상태다.
가인은 지난 4월 두 남녀의 사생활이 담긴 동영상의 주인공이라는 오해를 받았다. 이후 동영상은 가인과 그의 연인 주지훈이라는 사실로 와전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빠른 속도로 퍼졌다.
당시 가인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강력 대응을 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소희 기자 lshsh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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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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