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김명민은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뉴스웨이와의 인터뷰에서 “‘VIP’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명민은 “박훈정 감독님과 인연이 있다. 전부터 같이 작업하자고 말을 했었는데 이번에 만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앞서 김명민은 ‘VIP’ 출연을 검토 중이었다. 소속사 측은 “출연 제의를 받고 검토 중이며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VIP’는 북한 고위급 아들이 한국에서 살인을 저지른 뒤 잡히게 되고 그를 잡으려는 형사와 이를 막으려는 국정원 요원의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영화.
‘신세계’를 연출한 박훈정 감독의 차기작이다. 이로써 김명민은 ‘VIP’를 통해 박훈정 감독과 첫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현재 김명민은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6월16일)와 ‘판도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6월 말께 영화 ‘하루’ 촬영에 들어간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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