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막내 인교진을 향한 애정이 담긴 오지호, 양동근의 코믹모습이 전파를 탔다.
오지호와 양동근은 인교진을 위해 외모를 포기, 평소 사용하지 않는 안면근육을 총동원해 얼굴을 망가뜨렸다.
특히 양동근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곤 공손한 포즈를 취하는 것과는 반대로 눈, 코, 입은 제자리를 이탈, 마음대로 움직여 웃음을 자아냈다. 콧구멍을 최대치로 크게 늘리는가 하면 광대는 하늘 위로 한껏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오지호 또한 인교진을 빛나게 만들기 위해 두 눈을 감은 채 얼굴을 이모티콘처럼 만들어 시선을 모으고 두 손을 하늘을 향해 올리며 머리를 쥐어 뜯는 포즈를 취해 웃음을 유발했다.
외모 몰아주기의 주인공 인교진은 어느 때보다도 자신감이 넘쳐 보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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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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