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두 번째 전국투어에 나선 우리동네 배구단을 응원하기 위해 걸그룹 EXID가 부산을 찾았다.
MC 강호동이 부산까지 응원을 와 준 EXID 멤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자 EXID의 리더 솔지는 “우리동네 예체능은 유도 편 때 부터 눈여겨봤다”고 전하며 우리동네 예체능 애청자임을 공개했다.
이에 강호동이 “유도 편 하면 누가 떠오르냐”고 묻자 솔지는 “조타씨가 떠오른다. 유도 편 보면서 옆에서 직접 보고 싶었다. 유도복이 너무 멋있었다”고 깜짝 고백을 했다.
옆에 있던 오만석은 “구체적으로 어떤 게 멋있었냐. 유도복이냐, 조타의 근육이냐”며 장난을 쳤다.
그리고 멤버들은 “조타는 이미 결혼했는데 어떻게 하느냐.”며 장난을 쳤고 솔지는 어쩔 줄 몰라하며 “몸이 멋있다는 게 아니라 유도하는 모습이 멋있었다.”며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karatan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