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10일 밤 늦게까지 롯데그룹 본사와 계열사 등 17곳에 대한 전방위 압수수색을 벌인 10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그룹 본사에서 압수수색을 마친 검찰 관계자들이 회장실 압수품을 옮기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검사 조재빈)는 이날 오전 8시쯤 롯데그룹의 비자금 조성 정황을 포착하고 서울 중구 롯데호텔 본사와 계열사 7곳, 신동빈 회장 자택과 일부 임원 주거지 등 17곳을 압수수색 했다.
이수길 기자 leo2004@
뉴스웨이 이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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