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의 습한 날씨에는 이불이 눅눅해 지기 쉽다. 햇빛에서 건조하기 힘들다면 전기장판을 이불 밑에 깔고 1~2시간 정도 틀어주는 것이 좋다.
장마철에는 옷장에 습기제거제를 갖추는 것은 필수다. 통풍이 잘 되도록 수납공간을 넉넉히 둬야 한다. 서랍장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두는 것도 방법이다.
장마철에는 미세먼지가 덜하기 때문에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해야 하며 화장실 습기도 철저히 제거하는 것이 좋다. 샤워하고 난 뒤 선풍기를 틀어 확실히 건조시켜 준다.
에이컨을 통해 습도 조절을 하는 것도 좋다. 습도가 높으면 불쾌지수도 높고 곰팡이가 번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자연 환기에 신경 써야 한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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