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 토요일

  • 서울 7℃

  • 인천 8℃

  • 백령 8℃

  • 춘천 5℃

  • 강릉 7℃

  • 청주 7℃

  • 수원 10℃

  • 안동 10℃

  • 울릉도 8℃

  • 독도 8℃

  • 대전 8℃

  • 전주 6℃

  • 광주 9℃

  • 목포 10℃

  • 여수 10℃

  • 대구 7℃

  • 울산 11℃

  • 창원 8℃

  • 부산 13℃

  • 제주 15℃

사이먼 도미닉, ‘리틀빅히어로'서 내레이터로···“따뜻함 나눌 수 있었으면” 소감

사이먼 도미닉, ‘리틀빅히어로'서 내레이터로···“따뜻함 나눌 수 있었으면” 소감

등록 2016.06.13 14:31

금아라

  기자

공유

리틀빅히어로, 사진=tvN 제공리틀빅히어로, 사진=tvN 제공

사이먼 도미닉이 ‘리틀빅히어로’ 특별 내레이터로 나선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tvN 다큐멘터리 '리틀빅히어로'에서는 청소년 미혼모들을 돕는 총각 이효천 씨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그와 함께 하고 있는 미혼모는 전국에 300여명. 20살 초 봉사활동을 하던 도중 미혼모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게 된 이효천 씨는 그 이후 미혼모들에게 희망을 주고 자립을 도와주고 있는 지원자로 나서고 있다.

이 사연에 사이먼 도미닉의 특별한 목소리가 더해져 때로는 유쾌하면서도 눈물 나는 진한 감동이 전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이먼 도미닉은 “음악이 아닌 새로운 분야에 제 목소리가 의미있게 쓰일 수 있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작은 부분이지만, 많은 분들이 힘을 얻고 따뜻함을 나누는 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tvN‘리틀빅히어로’는 박해진, 신애라, 장나라, 류수영, 유인나, 소유진 등의 스타들이 잇따라 특별 내레이터로 나서 특별한 선행을 더 널리 알린 바 있다. 우리 사회에 숨어 있는 시민 영웅들을 진정성 있게 소개 해, 바쁜 일상 속 잊고 살았던 나눔이라는 가치를 발굴함으로써 휴먼 다큐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 회를 마지막으로 ‘리틀빅히어로’는 재정비에 들어가며, 오는 9월 다시 전파를 탈 예정이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관련태그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