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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슈퍼챌린지 3전, 참가선수 180名 넘어

엑스타 슈퍼챌린지 3전, 참가선수 180名 넘어

등록 2016.06.13 15:27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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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클래스, 이인용 폴투피니시 첫 우승..안전하게 즐기는 모터스포츠

슈퍼레이스가 주관하고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2016년 총 6번의 경기를 전라남도 영암과 강원도 인제를 오가며 개최된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슈퍼레이스가 주관하고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2016년 총 6번의 경기를 전라남도 영암과 강원도 인제를 오가며 개최된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엑스타 슈퍼챌린지 3전이 12일, 전라남도 코리아 인터내셔널 상설서킷(3.045km)에서 개최됐다. 180여명이 넘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참가한 것. 이날 경기에서는 드라이버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가족과 친구들도 서킷을 찾아 주말을 즐겼다.
 
슈퍼레이스가 주관하고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2016년 총 6번의 경기를 전라남도 영암과 강원도 인제를 오가며 개최된다.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의 공인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모터스포츠를 즐기는 환경을 제공한다.
 
이날 경기는 서킷을 공략하며 자신의 실력을 테스트 해볼 수 있는 타임트라이얼(BK, SUPER, SUPER-D, CHALLENGE1, CHALLENGE2) 방식의 4개 클래스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원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스프린트(아베오-슈퍼, 아베오-챌린지, 스파크, GDI) 경기 4개 클래스 등 총 8개 클래스가 서킷을 달궜다.
 
스파크 클래스에는 27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하기 위한 격전을 치렀다. 예선에서는 이인용(개인출전)이 3.045km를 1분48초201로 달려 2위를 차지한 최수철(Team Danger)보다 0.08초의 간발의 차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결선에서는 선두권 드라이버간의 순위가 계속 바뀌는 가운데 이인용이 빼앗긴 1위 자리를 다시 되찾으며, 총 30.45km를 21분25초799로 스파크 클래스 폴투피니시 첫 우승자로 기록됐다.
 
아베오 차량이 우승을 다투는 아베오-슈퍼 클래스에서는 다이노K 곽지훈이 개막전 이후 두 번째 우승을 거두었으며, 아베오-챌린지에서는 디원스펙의 김동규가 2위 이동현과 0.463초 차이로 1위를 차지했다.
 

드리프트는 F1코스에서 예선, 8강, 4강으로 진행됐다. 최종 결선에서 MOTION 장지훈이 각도, 라인, 연기 등에서 가장 좋은 점수를 얻으며 우승했다.
 
슈퍼챌린지 4전은 오는 7월 17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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