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극본 은주영, 연출 김흥동) 32회에서는 홍문호(독고영재 분)가 은애를 찾았다.
이날 은애의 존재를 알게 된 석지완(현우성 분)은 요양원마다 들러 그녀를 찾아 나섰다.
그러나 홍문호가 한 발 빨랐다. 홍문호는 은애가 있는 요양원을 알아냈고 은애를 다른 곳으로 빼돌렸다. 홍문호와 마주한 은애는 어리둥절해 하며 그를 바라봤다.
이후 석지완은 은애가 머물렀던 요양원에 들러 은애를 찾았지만 이미 홍문호가 은애를 데려간 뒤였다.
홍문호는 어디론가 은애를 데려갔다. 이를 알지 못한 석지완은 박 비서의 전화를 받고 창고로 향했다.
'좋은 사람'은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와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고, 결국엔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이다. 매주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관련태그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ssmoly6@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