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좋은 사람'(극본 은주영, 연출 김흥동) 34회에서는 이영훈(서우진 분)이 은애를 찾았다.
이날 이영훈은 은애가 갇혀있는 요양원에서 이들이 감금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
이영훈은 은애를 구출하기 위해 의사 분장을 하고 병실에 들어갔다. 이 때 간호사의 탈출을 도우려 문을 열어놨고 간호사는 도망쳤다.
병실 앞을 지키던 이들은 간호사를 쫓았고 이 틈을 타 이영훈은 은애를 빼돌렸다.
이영훈은 은애의 목에 걸린 펜던트가 윤정원(우희진 분)의 생모의 것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고 은애가 정원의 생모임을 눈치챘다.
은애는 윤정원의 아기 때 사진을 보며 "아기, 내 아기"라며 눈길을 줬고 이영훈은 은애를 차에 태워 서울로 향했다.
'좋은 사람'은 사람에게서 받은 상처와 아픔을 사랑으로 치유하고, 결국엔 '사람이 희망'이라는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이다. 매주 평일 오전 MBC에서 방송.
이이슬 기자 ssmoly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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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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