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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영화 ‘컨저링2’ 박스오피스 1위···흥행 뒷심 발휘

공포영화 ‘컨저링2’ 박스오피스 1위···흥행 뒷심 발휘

등록 2016.06.18 13:56

수정 2016.06.18 14:19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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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특별수사’는 2위···‘아가씨’는 4위로 밀려나

영화 컨저링2 스틸이미지. 사진=컨저링2 공식 사이트영화 컨저링2 스틸이미지. 사진=컨저링2 공식 사이트

공포영화 ‘컨저링2’가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컨저링2’는 17일 565개 스크린에서 2088회 상영돼 9만5210명(누적 92만명)을 동원하며 쟁쟁한 국내영화를 재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지난 9일 개봉 이후 8일 만에 첫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 눈길을 끈다. 개봉 직후에는 3~4위에 머무르다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흥행에 뒷심을 얻었다는 평가다.

‘컨저링2’는 공포 영화계의 천재로 불리는 말레이시아 출신 제임스 완 감독의 작품으로 완 감독이 2013년 내놓은 ‘컨저링’의 후속작이다.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 프란카 포텐테 등이 출연한다.

‘컨저링2’에 이어 16일 개봉한 김명민 주연의 ‘특별수사:사형수의 편지’가 2위를 차지했으며 ‘정글북’ ‘아가씨’ ‘워크래프트:전쟁의 막’가 차례로 순위에 올랐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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