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알아볼 용어는 IPO인데요. 기사 속에서는 어떻게 쓰였을까요?
“롯데면세점은 모기업인 호텔롯데가 롯데그룹 비자금 조성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어 면세점 재탈환에서 한 걸음 더 멀어졌다. 최근 잇따른 검찰 수사로 인해 호텔롯데의 IPO가 무산돼 롯데면세점은 해외 사업 확장에도 제동이 걸렸다.”
(후략)
- 6월 21일자 본지 기사 『유통왕국’ 롯데 아성 ‘붕괴 위기’』 中 발췌
IPO란? Initial Public Offering의 줄임말로, 기업공개라고도 합니다. 소수의 주주로 구성된 기업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주식이나 경영내용을 공개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비상장기업이 처음으로 코스닥·나스닥 등 주식시장에 상장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기업이 IPO 시장에 진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금조달이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주식을 새로 발행하면 기업에는 대규모 자금이 들어오는데 이는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 성장에 큰 힘이 되지요.
이외에도 재무구조 개선, 세제상의 혜택, 국민의 경영 참여 및 자본시장 활성화를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 활용의 예 : “벤처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IPO를 통해 필요한 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할 필요가 있단 말이지.”
어떤가요? 상식 ‘업그레이드’ 되셨나요?
뉴스웨이 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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