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2원 오른 1153.0원으로 개장했다.
지난 24일 영국의 브렉시트 현실화로 인해 하루만에 30원 가까이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은 브렉시트 이후 주말을 지나 사흘간 연이어 하락세를 이어가며 브렉시트 이전 수준으로 회귀 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브렉시트의 충격이 해소됨에 따른 투자 심리 회복으로 인한 위험 자산 선호 심리의 부각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원·달러 환율은 아시아 주요국 증시 동향에 따라 움직이겠으나, 1150원 선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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