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올 들어 최고 실적을 기록했으며 동시에 회사 출범 이래 6월 실적으로 최고 판매를 올렸다.
신형 말리부는 631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60% 증가했다. 이로써 신형 말리부는 지난 2011년 10월 국내 출시 이후 최대 판매량을 달성하게 됐다.
쉐보레 스파크는 5648대 판매돼 전년 동기 대비 27% 늘었으나 전월 대비로는 33% 줄었다. 한국지엠은 지난달 14일 2017년형 스파크를 출시와 동시에 50만원 현금 할인을 시행했으나 판매량이 감소한 것이다.
올해 상반기 한국지엠은 내수에서 총 8만6779대 판매, 21% 성장률을 보였다. 수출은 6% 감소한 22만733대다.
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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