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7월 승용차 ‘60개월 무이자 할부’ 시행

현대자동차가 7월 주요 승용차에 대해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 차종은 쏘나타 2016, 쏘나타 하이브리드(2017 제외), 2015 그랜저, 2015 그랜저 하이브리드, 2015 제네시스(DH) 등이다.

이들 5개 차종은 선수율 30%를 납부하면 60개월 무이자 할부가 적용된다. 선수율 25%는 48개월, 선수율 20%는 36개월이 적용된다.

기아차는 K3, K5, 스포티지 등 인기 차종에 대해 휴가비 지원 50만원 또는 최저 1.5% 초저금리 할부를 적용한다.

또한 기아차는 차량 등록 후 1개월 내에 품질 불만 시 다른 차종으로 교환해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기아차의 베스트셀링 모델인 쏘렌토는 휴가비 지원 30만원과 유류비 최대 20만원 청구할인의 혜택을 제공한다.

강길홍 기자 sl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