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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슈퍼레이스, 슈퍼챌린지 ‘200’여명 참가..흥행 질주

금호타이어-슈퍼레이스, 슈퍼챌린지 ‘200’여명 참가..흥행 질주

등록 2016.07.17 18:50

수정 2016.07.17 22:01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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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 원메이크 2라운드, 한홍식 우승5전 9월 11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서

슈퍼레이스가 주관하고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 4라운드 대회가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됐다. 올 시즌 총 6번 경기 가운데 4회를 넘기며 후반 레이스로 접어들고 있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슈퍼레이스가 주관하고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 4라운드 대회가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됐다. 올 시즌 총 6번 경기 가운데 4회를 넘기며 후반 레이스로 접어들고 있다. 사진=슈퍼레이스 제공

‘2016 엑스타 슈퍼챌린지’가 200여명의 출전 선수가 참가하며 명실공히 아마추어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슈퍼레이스가 주관하고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슈퍼챌린지 4라운드 대회가 17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됐다. 올 시즌 총 6번 경기 가운데 4회를 넘기며 후반 레이스로 접어들고 있다.

특히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의 공인로 승격된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타임트라이얼(BK, SUPER, SUPER-D, CHALLENGE1, CHALLENGE2) 방식의 4개 클래스와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원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스프린트(아베오-슈퍼, 아베오-챌린지, 스파크, GDI) 경기 4개 클래스 등 총 8개 클래스가 비가 오는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4전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참가 드라이버들의 뜨거운 열정은 뜨거웠다. 스프린트와 타임트라이얼 등 12개 클래스에 120여대가 참가한 것은 주목해야 될 포인트다.

지난 레이스에 이어 치러진 스파크 원메이크 2라운드에서는 21대가 참가한 가운데 한홍식(042RT)이 포디엄 정상에 섰다.

4전부터 신설된 제네시시쿠페 원메이크 경기인 BK GT 1라운드에서는 7대가 참가해 경쟁을 펼친 결과 김현석(팀맥스타이어)이 폴-투 피니쉬로 우승컵의 주인공이 됐으며 홍석재(팀맥스타이어)와 노정석(팀맥스타이어)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한 것.

BK GT와 통합 결승전을 진행한 GDI 클래스에서는 안성진(팀.D-부나비)이 가장 먼저 피니쉬 라인을 통과해 우승을 차지했으며 송종훈(Ngenius)과 지영선(모터타임)이 각각 2위와 3위로 시상대 나머지 자리에 올라섰다.

아베오 슈퍼 클래스에서는 원상연(토르콘 파워 랩)이 폴-투 피니쉬로 1위 곽지훈(다이노-K)은 2위를, 이재범(모터타임)3위를 차지했다.

아베오 챌린지 클래스에서는 이중훈(S12모터스)이 우승을 김종현(클럽쉐비)과 이동휘(TOD)가 각각 2위와 3위로 포디엄에 올라섰다.

2016 엑스타 슈퍼챌린지 5전은 오는 9월 11일 전라남도 영암군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 내 상설경기장(1랩=3.045km)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인제)=윤경현 기자 squashkh@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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