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신세계 푸드는 오는 9월 식품 제조 브랜드를 출시할 예정으로 경쟁사 유통 채널에도 공급할 수 있는 브랜드로 육성할 전망이다.
손주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반적으로 식품 제조업체 입장에서는 NB 상품의 수익성이 높고 공급 채널을 다각화 시킬 수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라고 평가했다.
다만 손 연구원은 “판촉, 유통 수수료 등의 선집행 비용에 대한 리스크가 공존해 그룹네 이마트 피코크(PB)와의 중복될 우려가 있다”고 분석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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