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구지검 강력부는 최근 안지만을 소환,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개설에 1억여원의 돈을 대준 혐의로 조사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의하면 안지만은 지인의 음식점 개업을 도와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검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 받아 휴대전화 내역들을 분석, 안지만이 불법 도박 사이트 개설 사실을 알면서도 돈을 대준 것으로 보고 있다.
매체는 경찰이 안지만에 대해 기소 여부를 고려하고 있는 한편, 국민체육진흥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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