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2분기 실적에서 동원개발의 매출액은 1514억, 영업이익은 277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미분양에 대한 우려없이 향후 실적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다”면서 “관계회사로부터의 도급 증가, 건축관련 수주증가세 역시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그간 동원개발은 영남권 소재 지방건설사의 인상이 강했지만 2015년 이후 신규분양에서 수도권 프로젝트가 많아져 실적증가의 주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을 중심으로한 현재의 신규 분양 흐름 뿐 아니라 향후 해운대 센텀의 분양까지 감안한다면 실적은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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