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일기 예보에 따르면 주말동안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다. 토요일인 30일과 일요일 31일 모두 구름이 많은 날씨에 낮 기온이 최고 33도 이상 오르면서 무더운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밤 사이에는 25도 이상의 기온이 유지되면서 전국에 열대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남부 내륙 지역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서울과 경기 지역에도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고 전했다.
토요일인 내일(30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5도 ▲부산 26도 ▲대구 26도 ▲대전 25도 ▲광주 25도 ▲제주 26도 ▲울릉·독도 25도 등이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부산 31도 ▲대구 35도 ▲대전 34도 ▲광주 33도 ▲제주 32도 ▲울릉·독도 29도 등이다.
한재희 기자 han324@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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