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시회 ‘China Composites Expo’ 참여
1일 효성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각)부터 오는 2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복합재료 전시회인 ‘2016 Shanghai CCE’에 참여해 중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해당 전시회는 매년 중국에서 개최되는 중국 복합재료 전시회다.
2015년에는 약 425개 업체가 참여해 탄소섬유가 적용된 상업화 제품의 최신 트렌드 및 기술을 선보이는 등 세계 유수의 탄소섬유 제조 업체, 주요 복합재료 및 복합재료 설비업체들이 참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참가한 효성은 중국 고객들을 만나 자체기술로 개발한 탄소섬유 브랜드인 ‘탄섬(TANSOME®)’이 적용된 제품들을 선보였다.
효성은 전시회 참가 기업의 70% 이상이 중국 기업인 만큼 중국 고객들을 중심으로 한 신규 고객 발굴뿐만 아니라 탄소섬유를 적용한 제품, 복합재료 부문의 기술개발 및 용도확장을 위한 업계 동향 파악에도 나섰다.
한광석 탄소재료사업단장(상무)은 “효성은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하여 국내 강소 탄소 및 복합재료 기업들과 함께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ljh@
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ljh@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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