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가켐바이오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까지 노바락으로부터 총 3개 항체에 대한 기술도입 계약을 체결, 이번 해지는 이 중 하나의 항체에 대해서만 해지를 결정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또한 이번 계약 해지 건은 공동연구가 진행 중인 전임상 단계 프로젝트에 관한 것이며, 계약상 마일스톤 달성 요건에 도달하지 않아 리가켐바이오가 노바락사로 지급한 금액은 없다.
리가켐바이오는 지난달 31일 진행된 컨퍼런스 콜에서도 거론했던 방향성이라는 설명이다. 리가켐바이오 측은 "보유 중인 다수의 파이프라인들에 대해 시장 진입 시점의 경쟁 환경을 선제적으로 반영, 해당 시점의 차별점 및 시장성 확보가 가능한 파이프라인들 중심으로 파이프라인 구성을 개편했다"며 "이번 결정 또한 해당 항체 타겟에 대한 경쟁 환경 및 목표 시장에 대한 분석을 거쳐 해지를 결정했고 노바락사로부터 도입한 항체 중에서는 나머지 2개 항체 기반 ADC 개발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결정은 당사가 보유한 다수의 파이프라인 중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연구 자원 배분을 위한 전략적 판단"이라며 "향후에도 핵심 파이프라인의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노바락사와의 협력 관계는 상호 존중의 원칙 아래 긴밀히 유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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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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