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과 모스크바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전시장이 아닌 고객에게 다양한 방식으로 브랜드 방향성을 알리고 소통하기 위한 체험 공간이다. ‘스타필드 하남’ 1층에 전용 면적 401.11㎡(약 121평) 규모로 조성된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현대자동차 최초 몰 타입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조성됐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하남’에서는 현대자동차의 미래 이동 수단 및 라이프스타일 연구 활동을 담은 ‘프로젝트 아이오닉’과 그 일환으로 미래 동력원 전용 라인업인 아이오닉 차량 전시 등 현대자동차 혁신의 아이콘 ‘아이오닉’을 단독 테마로 한 프로그램을 최초로 선보인다.
‘프로젝트 아이오닉’은 현대자동차가 다가올 모빌리티 시장의 혁신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미래에 대해 심도 있게 연구하는 혁신 프로젝트다.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발표됐으며 미래 이동수단의 동력원으로서 상징성을 갖는 3가지 친환경 파워트레인의 ‘아이오닉’ 론칭과 함께 시작됐다.
특히 전시 공간에는 현대자동차의 자동차 문화와 제품에 대한 상세 설명을 담당하는 구루(Guru)가 상주한다. 현대자동차가 지향하는 새로운 자동차 문화에 대해 고객과 소통하며 감성적인 교류를 할 수 있는 전용 공간인 ‘구루 바’도 함께 마련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고객이 아이오닉과 미래 이동 수단에 대해 보다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 시설부터 전시 방식, 고객 응대에 이르기까지 차별화되고 독창적인 방식을 추구했다”라며 “향후에도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 진행 등 다양한 혁신 테마로 새로운 시도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slize@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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