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KTB투자증권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단기적으로 갤럭시노트7 전량 리콜에 대한 단기적 비용 증가로 인해 이익 훼손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됐다.
진성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하지만 부품 사업에서 경쟁력 강화라는 방향성에 변함이 없고 문제가 된 제품을 전량 리콜하는 적극적인 대응으로 고객 신뢰를 제고시켜 중장기적 면에서는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
진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주가에 대해서는 “갤럭시노트7 폭발 사고 이후 주가 하락분을 감안하면 이익 감소는 이미 주가에 반영되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금아라 기자 karatan5@
뉴스웨이 금아라 기자
karatan5@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