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복합리조트사업, 새만금 SOC사업에 시민 역량 결집해야"
금번 설명회는 새만금 2호 방조제의 김제시 관할결정(‘15.10.26)을 시작으로 지적등록 완료와 해안선 10.5㎞확보 등 새만금 중심도시로서의 그간 성과를 홍보하고 김제몫 찾기 1주년을 맞아, 시민과 공무원 등을 중심으로 새만금 사업 및 새만금복합리조트 조성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였다.
새만금사업 동영상 상영, 이건식 김제시장의 새만금 사업 설명, 김관영 국회의원의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설명과 질의·답변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먼저, 이건식 김제시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김제시민의 열정과 땀으로 이뤄낸 '새만금 2호 방조제 김제시 관할결정' 이 의결된 지 1년 가까이 지난 오늘, 김제의 바닷길이 다시 열리고 새만금 중심도시로 우뚝 서게 된 의미를 되새기고 동서2축도로, 마리나항조성, 농업용지 조성 등 새만금국가 사업 진행과정과 향후 계획 등을 설명했다.
이어, 김관영 국회의원은 '새만금특별법 개정안'발의한 것과 관련하여 개정안 취지와 새만금 복합리조트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 설명을 하고, 컨벤션센터·호텔·쇼핑·레저·관광, 카지노 등의 새만금 복합리조트 조성을 통해 그간 지지부진했던 공항, 항만, 철도, 도로 등 새만금 내부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새만금을 통해 지역 및 국가 경제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역설하였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여론 결집과 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인식을 같이 하였고, 복합리조트 등 MICE산업은 국제협력용지 등 새만금 내부개발을 선도할 핵심 지역이 가장 좋은 입지임을 피력하면서 새만금개발 촉진을 위해 새만금 복합리조트의 필요성 및 당위성을 공감하고 향후 대책 마련 등을 위한 귀중한 자리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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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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