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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거래일째 상승···‘갤노트7’ 악재 해소 국면

[특징주]삼성전자, 3거래일째 상승···‘갤노트7’ 악재 해소 국면

등록 2016.09.20 10:00

수정 2016.09.20 10:57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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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노트7’의 사용 중단 권고로 폭락했던 삼성전자가 3거래일째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4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80% 상승한 158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추석 연휴 이후 첫 거래일이었던 전날 2.03% 상승한 데 이어 사흘째 반등세다.

‘갤럭시노트7’ 이슈로 주춤하던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살아나며 주가 상승을 이끄는 모양새다. 실제로 외국인은 추석 연휴 직전인 지난 13일과 19일 2거래일간 총 1827억9100만원 어치를 사들였다.

현재 매수 상위 거래원에는 CLSA,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가 다수 올라있다.

삼성전자는 전날부터 국내에서 갤럭시노트7 배터리 결함에 대한 리콜을 실시했다. 아울러 최근의 낙폭이 과대했다는 인식이 더해지며 투자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최근 신제품 아이폰7 시리즈를 출시한 애플은 간밤 뉴욕증시에서 1.17% 하락했다. 이날 컨슈머리포트는 아이폰7에 카메라에 대한 혹평이 담긴 자료를 발표했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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