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전망치보다 0.1%포인트 낮아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4일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한은은 앞서 지난 7월 발표한 경제전망에서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1.1%로 전망했으나 이주열 총재는 이보다 0.1%포인트 낮은 1.0%로 전망한 것이다.
이주열 총재는 “저유가 상황에서 전기료 한시 인하 상황 등을 감안할 경우 올해 연평균 물가상승률은 1.0%정도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은행은 오는 13일 올해와 내년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수정 발표할 예정이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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