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6개, 동메달 1개, 한국주니어신기록까지유동주선수 3관왕, 최병찬감독 적절한 지도 큰 힘
이번 대회에서 유동주 선수는 85kg급에 출전해 인상(161kg), 용상(202kg), 합계(363kg)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전라북도에서 첫 금메달 3관왕을 차지했다. 또한 팀의 맏형 김광훈 선수는 77kg급에 출전해 인상(151kg) 3위, 용상(190kg) 1위, 합계(341kg) 1위를 차지해 금메달 2,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유재식 선수는 69kg급 인상에서 146kg을 들어 한국주니어신기록을 수립하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은메달 4개의 실적을 훨씬 뛰어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처럼 괄목한 성장을 이룬 배경에는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에 입단 후 최병찬 감독의 적절한 지도가 큰 힘이 되었고, 또한 철저한 자기관리 및 피나는 훈련은 물론이고 홍삼특구의 고장 진안고원에서 생산되는 진안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며 체력을 관리해 온 결과라는 평이다.
진안군청 역도선수단은 2015년 4월 창단하여 감독 1명, 선수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특히, 유동주 선수는 리우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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