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지분 30% 매각, 20% 보유 유지
임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금감원 종합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위원장은 예보 소유의 비매각 대상 지분 20%에 대한 매각 의사를 묻는 질의에 "우리은행의 예보 소유 지분 20%는 공적자금의 회수 극대화를 위해 은행의 가치가 높아지고, 주가가 상승하면 매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은행의 주가는 과소평가되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라며 "정부주도의 경영이라는 디스카운트 요인이 제거되면, 주가가 더욱 올라갈 것이라고 보는 것이 합리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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