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공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역사회와 함께 공장주변의 외래종 식물들을 제거하고 자생종 식물 1만그루를 새로 심는 등 공장 경관을 정비하는 노력을 지속해왔다.
또한 주변 학교 두 곳과 연계해 학생들에게 환경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과 동시에 환경보호 모니터링에도 참여시켜 지역사회에 생물다양성보호 인식을 제고했다.
조연수 한국지엠 생산부문 부사장은 “한국지엠 군산공장에 이은 이번 보령공장의 친환경사업장 인증은 친환경 선도기업으로서 회사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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