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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산업 발전의 중심’, 김영찬 골프존 회장

[코스닥 황금알]‘골프산업 발전의 중심’, 김영찬 골프존 회장

등록 2016.11.08 08:43

수정 2016.11.08 11:19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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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골프계 유력인사 28위에 선정스크린골프산업 발전과 골프 대중화에 앞장

‘골프산업 발전의 중심’, 김영찬 골프존 회장 기사의 사진

김영찬 골프존유원홀딩스 회장<사진>은 스크린 골프 시장의 성장성에 주목했다. 2000년 골프존을 창업해 스크린골프시장 내 독보적인 점유율을 기록 중이며 매장은 5000여개에 달한다. 스크린 골프를 새로운 스포츠 문화로 만든 김영찬 회장은 현재 K-골프를 글로벌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사업을 진행 중이다.

1946년생인 김 회장은 홍익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GM코리아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삼성전자에서 시스템 사업부장 업무를 수행했으며 2000년 골프존을 창업한다. 2011년 골프존을 코스닥에 상장시켰다.

국내 골프산업 발전에 기여한 김 회장은 최근 한국인 최초로 미국 골프산업전문지 ‘골프Inc’ 가을호가 선정한 세계 골프계 유력인사 28위에 선정됐다.

스크린골프 시장을 세계 46개국 5500개 매장에서 2만5000여 개 시스템으로 규모를 키웠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전 세계에서 하루 13만명이 스크린골프를 이용할 정도로 골프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잡지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속적인 스크린골프 시스템 개발과 보급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 무대에서 스크린골프산업 발전과 골프 대중화에 앞장서왔다.

또 지난해부터 골프존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공식 골프시뮬레이터로 인정받은 것과 국내 5개 골프장을 보유하고 11개 골프코스를 위탁 운영하는 것도 김 회장의 주요 업적으로 소개됐다.

현재 김 회장은 세계적인 골프잡지 ‘골프다이제스트’의 세계 100대 골프장 선정위원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승재 기자 russa88@

뉴스웨이 이승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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