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고민의 시간 보내며 ‘초심’ 떠올려17일부터 열리는 지스타에 최대 규모 참석넥슨 게임사로서의 본연에 집중할 것
8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넥슨 지스타 2016 프리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박지원 넥슨 대표는 “이번이 12번째 지스타 참가인데 이전의 11번과는 다른 지스타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오는 17일부터 나흘 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6’ 넥슨관 콘셉트가 공개됐다.
넥슨 지스타2016 슬로건은 ‘Life Beyond’로 정해졌다. 박 대표의 말처럼 창립 초기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함이다. ‘Life Beyond’는 넥슨 창립 초기 슬로건이기도 하다.
이와 더불어 역대 최다인 35종의 출품작이 공개됐다. 역대 최대 규모인 총 400부스의 넥슨관은 자체개발 신작 18종(모바일 16종, PC온라인 2종) 과 퍼블리싱 신작 17종(모바일 12종, PC온라인 5종)으로 채워진다. 이 중 19종의 게임은 시연 출품으로, 16종의 게임은 영상 출품으로 준비된다.
박 대표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와 신작을 선보이는 만큼 어느 때 보다 즐길 거리가 많은 지스타가 될 것”이라며 “넥슨 지스타 2016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han324@
관련태그
뉴스웨이 한재희 기자
han324@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