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1촌 자매결연 지역주민 300여명 대상 안질환 상담 및 진료
또 현장에서 시력검사를 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돋보기안경을 선물해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돋보기안경을 선물 받은 정모(72)씨는 “먼 곳까지 찾아와 시력검사 등 안과진료를 해주고 무료로 돋보기안경까지 선물해줘 너무나 감사하다”고 말했다.
삼성SDI와 실로암안과병원 관계자는 “노인성 안(眼)질환은 시력이 서서히 떨어지는 것 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어 노안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며 “교통이 불편해 안과진료를 받기 어려운 주민의 안질환 조기 발견을 위해 지속적인 의료봉사를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