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삼례여중 축구부 감동 실화를 담은 영화
영화 ‘슈팅걸스’는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삼례여중 축구부가 13명의 인원으로 2009년 전국대회에서 우승하기까지의 이야기 등 불가능을 가능하게 바꾼 학생들의 가슴시린 감동 실화를 담았다.
특히 불우한 가정환경에 좌절하고 학교에서도 적응을 못한 미래가 불분명한 학생들이 축구를 통해 꿈을 쫒아가는 과정 속에서 그 동안 단절된 가정과 학교, 친구들과 어울려가며 당당히 나아가는 모습을 담아 보는 이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했다.
‘슈팅걸스’는 ㈜아이언스튜디오 배효민 감독의 연출아래 지난 2015년부터 2016년 9월까지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다.
극중 축구부 감독 ‘수철’ 역은 연기파 배우 정웅인이 맡아 기대를 모았으며, 순도 100%의 감동실화로 2016년 12월 겨울 우리의 가슴을 달궈 줄 것으로 기대한다.
완주군 관계자는 “슈팅걸스 같은 영화가 앞으로 지속적으로 제작되어 꿈을 좇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길 바라고 완주군이 영화 촬영의 명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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