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 드론과 오정민 학생은 '가을을 찾아 떠나는 영상'이라는 주제로 드론을 활용한 ‘경북의 가을’을 수준 높게 촬영했다.
대경대 드론과는 지난해 국내대학으로는 최초로 학과(2년)로 개설됐다. 드론파일럿 전공, 드론영상 전공, 드론시스템 전공을 통해 미래 드론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오정민 학생은 "드론을 활용한 항공촬영 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만큼, 전공수업에서
배운 대로 드론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경북가을의 정치를 담아낸 것이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대경대 드론과는 올들어 20여 차례 화재, 아동, 노인 실종자 찾기, 폭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 현장으로 달려가 드론활용을 실생활에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밀양시와 드론활용 전략적인 MOU를 체결하고 ‘농약방제’등 지자체와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이 학과 김현우(드론전문가)가 관련 대회 및 드론산업 분야에서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 최태욱 기자 tasigi72@naver.com
뉴스웨이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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