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기술대전에서는 총 11개 대학에서 2015년도 산학협력사업 우수과제, 연구개발성과물 등 90여 과제가 전시됐다.
경운대 손정식 교수(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와 박찬돈 교수(건축학과)가 각각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고 조영애(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씨가 코디네이터 표창을 받았다.
경운대 FG기업인 ㈜현창네오텍과 빛을 투과시키는 광투과 콘크리트를 공동개발한 공로를 인정받은 박찬돈 교수는 “큰 상을 받아 어깨가 무겁다. FG기업과의 긴밀한 협업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운대 손정식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은“앞으로 산학협력을 더욱더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지역 산업의 육성 및 발전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연구결과성과물 발표, 전시, 홍보 및 기관장 표창을 통하여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의욕 고취 및 성과 확산에 기여하는 경북산학협력 기술대전은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이하고 있다.
대구 최태욱 기자 tasigi72@naver.com
뉴스웨이 홍석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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