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S·K-IFRS 등 주요 안건 논의
이번 설명회는 금감원, 한국상장회사협의회, 한국회계기준원, 코스닥협회, 한국공인회계사가 함께 주최하며 오는 12월 7일과 8일 서울시 여의도 금융감독원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발표될 주요 내용으로는 오는 2021년 도입될 새 회계기준인 IFRS21의 제·개정 과제와 2018년 의무 적용되는 K-IFRS, 외부감사인 선임 등과 관련된 유의사항 등이다.
K-IFRS 내용에서는 고객과의 계약에서 생기는 수익인 K-IFRS 제111호, 새로운 금융상품 기준서인 1109호의 실무 영향 등이 분석되고, 국제회계기준 해석위원회(IFRIC) 동향도 함께 발표된다.
금감원의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향후 재무제표를 작성하거나 외부감사업무를 수행하는 데 관계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설명회에는 윤동인 금융감독원 실장, 박세환 회계기준원 실장, 김재호 회계기준원 팀장, 서계원 삼일회계법인 회계사, 김민규 삼정회계법인 회계사 등이 참여한다.
뉴스웨이 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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