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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와 비아그라, “애들한테 어떻게 설명해야···”

[소셜 캡처] 청와대와 비아그라, “애들한테 어떻게 설명해야···”

등록 2016.11.23 13:37

수정 2016.11.23 13:52

이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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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와 비아그라, “애들한테 어떻게 설명해야···” 기사의 사진

 청와대와 비아그라, “애들한테 어떻게 설명해야···” 기사의 사진

 청와대와 비아그라, “애들한테 어떻게 설명해야···” 기사의 사진

 청와대와 비아그라, “애들한테 어떻게 설명해야···” 기사의 사진

 청와대와 비아그라, “애들한테 어떻게 설명해야···” 기사의 사진

 청와대와 비아그라, “애들한테 어떻게 설명해야···” 기사의 사진

청와대가 국민 혈세로 발기부전 치료제까지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1월 23일 경향신문은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실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출받은 의약품 구입 내역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보도했는데요.

청와대는 일명 ‘태반주사’, ‘백옥주사’로 알려진 영양·미용 목적의 주사제 외에도 지난해 12월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 60정과 ‘팔팔정’ 50mg 304개를 구입했습니다. 이 외에 ‘국소마취제’ 180개 또한 세금으로 사들였지요.

청와대는 관련 보도에 대해 “비아그라는 고산병 치료제도 된다”며, “해외순방을 대비해 고산병 치료를 목적으로 구입했다”고 해명했는데요.

납득하기 힘든 변명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막장으로 치닫는 이 드라마, 끝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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