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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3당대표 오늘 회동···‘청와대發 탄핵흔들기 막아라‘

野 3당대표 오늘 회동···‘청와대發 탄핵흔들기 막아라‘

등록 2016.12.06 09:02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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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김동철·심상정, 탄핵 가결 위한 공조 재확인

(왼쪽부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심상정 정의당 대표. 사진=야 3당 제공(왼쪽부터)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심상정 정의당 대표. 사진=야 3당 제공

야 3당이 오는 9일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단일대오 유지 및 공조 지속을 위해 6일 대표 회동을 갖는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만나 탄핵안 가결을 위한 의견 교환에 나선다.

현재 새누리당 비주류가 탄핵 찬성으로 전격 돌아섰지만 언제 다시 분위기가 반전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결속을 다지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이날 오후 박근혜 대통령이 담화를 갖고 ‘4월 퇴진’에 대한 입장 발표가 이을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에 대비한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야 3당은 합동으로 궐기대회를 개최하거나 의원총회를 열어 결속을 대내외에 어필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더민주는 국민의당과 정의당에 합동 의총을 제안해 놓은 상태다.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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