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9일 시행사인 Y22프로젝트금융투자와 파크원 사업과 관련한 자금조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5000억원은 시행사인 포스코건설이 자본금으로 대고, 나머지 2조1000억원은 NH투자증권이 이끄는 대주단이 조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대주단에는 시중은행, 보험사, 저축은행, 캐피털 등 34개 금융회사가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사는 내년 1월 중순 본격 시작될 예정이다.
파크원 프로젝트는 여의도 통일교재단 소유 터에 56~72층 오피스 2동, 백화점(9층), 비즈니스호텔(30층) 등 전체적으로 여의도 63빌딩 4배 규모의 건물 4채를 짓는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 사업이다.
뉴스웨이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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