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관계자는 “원자재 구입 및 상여금 마련 등 연말에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가중되는 중소협력사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거래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연내 원활하게 자금이 조달돼 협력사들이 내년도 영업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S홈쇼핑은 중소협력사들의 자금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매년 4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조성하고 있으며, 협력사 장기 시설투자자금에 대해 자금 조달을 돕는 ‘패밀리론’과 생산 및 운영 자금을 우대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는 ‘네트워크론’ 등도 운영 중이다.
뉴스웨이 정혜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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