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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 ‘밤거리 안전 특별순찰대’ 운영

무안경찰서, ‘밤거리 안전 특별순찰대’ 운영

등록 2016.12.22 14:31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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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다발·우범취약 및 청소년배회지역 중심 차량·도보순찰

무안경찰서가 지난 19일부터‘밤거리 안전을 위한 특별치안활동’하나로 각 지역관서별 범죄다발지역과 우범취약지 및 농산물 보관창고 중심으로 밤거리 안전활동을 강화하고 특별순찰대를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별순찰대는 경찰서 형사와 여성청소년 담당 경찰관, 112타격대 등으로 구성하고, 강력범죄 및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대상 범죄에 대해 남악신도심과 무안읍 중심으로 심야시간까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과 공원, 청소년 배회 우범지역 및 상가밀집 지역 위주로 순찰선을 지정해 집중순찰과 청소년 선도활동을 내년 1월말까지 운영한다.

올해 무안군에서는 강·절도 등 5대 범죄는 543건이 발생했다. 지난해 639건 보다 15.1% 감소한 걸로 나타나 안정된 치안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무안읍 자율방범대원과 함께 무안읍 우범지역 일대를 합동 순찰한 정경채 서장은 “밤거리 안전확보를 위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합동순찰 등 가시적 활동을 통해 주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치안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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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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