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안내지도 등 관광객 눈길 가는 곳곳에 적용
특히 군산 대표관광지인 근대문화지구에는 '헬로, 모던' 대표관광브랜드를 다양한 콘텐츠에 적용해 ‘근대관광10선 조형물’, ‘전통가게 현판’, ‘군산휴게소 포토존 및 조형물’과 각종 행사홍보 인쇄물 등 관광객의 눈길이 닿는 곳마다 브랜드를 입혀나가고 있다.
또한 군산시는 지난 11월말 200만 관광객 돌파에 이어 내년 3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관광객 안내체계 구축을 위한 ‘군산시 전반’, ‘근대문화지구’, ‘고군산군도’ 세 구역의 관광안내지도 제작에도 '헬로, 모던'을 적용했다.
군산시 대표 관광브랜드 '헬로, 모던'은 공공의 질서와 선량한 풍속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는 사용승인을 거치면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며, 시에서 인증한 브랜드인 만큼 그 가치를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길 기대하고 있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군산 대표 관광브랜드는 전북도 지자체 중에서 최초로 개발하게 된 것”이라며, “다가오는 2017년에는 브랜드 하나만으로도 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관광객이 많이 모이는 각종 문화시설, 기념품 판매소, 음식점 및 숙박업소 등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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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kangkiun@naver.com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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