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 장용주 교수,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 인정받아

영진전문대학 장용주 교수가 29일 대구고용노동청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영진전문대학 제공

영진전문대학 장용주 교수(사회복지과)가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6년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장 교수는 29일 오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 ‘2016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을 빛낸 우수대상자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장 교수는 지난 2011년부터 고용노동부의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나서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주요 복지서비스 대상자를 위한 여가활동 프로그램가 심리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전문인력 양성에 발굴의 실력을 발휘해 지역의 사회복지 인력난 해소에 기여했다.

특히 장 교수는 교육훈련생을 선발하면서 경력단절여성, 저소득층, 장애인 등 지역의 취업취약계층을 우선 선발, 맞춤형 취업연계지원서비스를 통해 취업까지 성공시킴으로써 취업취약계층의 일하는 복지를 통한 일자리창출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이끌어냈다.

장 교수는 “앞으로 고용창출 효과가 큰 사회복지서비스 산업을 더욱 발전시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 최태욱 기자 tasigi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