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대 방송연예연기과와 실용뮤지컬과 학생들이 산타복장을 하고, 크리스마스 캐롤송에 맞춰 연기를 펼쳐 백화점을 찾은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즐거움을 선사했다.
플래시몹에 참여한 호산대 방송연예연기과 김승재(2년)씨는 “졸업을 앞둔 마지막 공연이라 아쉽다”면서 “그동안 배운 연기를 갈고 닦아 훌륭한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의 안무와 연출을 맡은 호산대 방송연예연기과 박문희 학과장은 "내년에는 좀 더 알찬 준비를 해서 볼거리가 다양하고 재미있는 플래시몹 공연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최태욱 기자 tasigi72@naver.com

뉴스웨이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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