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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월드컵골프장 '동절기 2인 플레이' 허용

전주 월드컵골프장 '동절기 2인 플레이' 허용

등록 2016.12.31 11:22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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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시설관리공단, 1~2월 평일 오후 3시까지

전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신)은 동절기에 골프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2017년 1월, 2월 평일에 한해 오전 08:00~15:00까지 2인 플레이를 허용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주 월드컵골프장 '동절기 2인 플레이' 허용 기사의 사진

전주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혹한기를 맞아 2017년 1월 1일~ 2월 28일(2개월)간 평일에 한해 2인 플레이 티업시간(08:00~15:00)을 배정하고, 월드컵골프장 홈페이지 및 현수막 등 홍보할 계획이다.

월드컵골프장은 현재 주중, 주말 및 휴일 1팀에 3~4인을 기준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동절기(12월~2월)에는 06:00~19:00까지 운영한다.

월드컵골프장은 2016년 혹한기 및 혹서기에 한시적으로 2인 플레이를 허용, 총342팀(684명)의 골퍼들에게 라운딩 기회를 제공하여많은 호응을 받았다.

전주시시설관리공단 김신 이사장은 “혹한기를 맞아 시민이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고, 많은 골퍼들에게 라운딩 제공을 하겠다” 며 “골프 이용객이 늘어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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