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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브랜드, 새해부터 가격 인상 도미노···에르메스, 최대 6% 인상

명품브랜드, 새해부터 가격 인상 도미노···에르메스, 최대 6% 인상

등록 2017.01.05 18:54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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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스카프·타이 등 1~6% 인상샤넬도 1일부터 화장품 가격 조정루이비통은 지난해말 가격인상 단행

사진=정혜인 기자 hij@newsway.co.kr사진=정혜인 기자 hij@newsway.co.kr

샤넬과 에르메스 등 명품브랜드가 연이어 가격 인상에 나선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르메스는 오는 6일 가방·스카프·타이 등의 가격을 1~6% 인상한다.

이에 따라 가든파티가 420만원에서 430만원, 까레 스카프가 58만원에서 59만원, 쁘띠 스카프가 23만원에서 24만원으로 각각 가격을 조정한다.

여기에 샤넬도 지난 1일부터 백화점과 면세점에서 일부 화장품 가격을 1~5% 정도 인상했다. 또 루이비통의 경우 한발 앞선 지난해말 일부 제품의 가격을 평균 7% 올린 바 있다.

통상 명품 브랜드는 매년 초 가격을 인상한다. 지난해 1월에는 샤넬이 일부 화장품 가격을 최고 3%까지 올리면서 국내 화장품 브랜드도 가격 인상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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