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규모 177억원, 일자리 창출 30명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주)단석산업은 1965년 노벨화학공업사로 창립하여 국내최초 시약제조 및 유산망간을 개발했으며, 1989년 (주)단석산업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현재 경기도 시흥에 본사 및 군산국가산업단지내 1·2공장 등에서 금속소재, 정밀화학공업, 바이오디젤사업을 운영하며 꾸준하게 성장해 왔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주)단석산업은 군산2공장 부지 내 177억원의 증설투자를 통해 기존 생산중인 PVC안정제 수요 증대에 따른 생산 설비를 확충하고 30명의 고용을 창출할 예정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수도권 규제완화로 인해 지방투자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군산에 추가 투자를 결정한데 대해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투자가 기업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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