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 상하수도, 보일러 등 전수조사 후 순차적 시설개선
전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는 입주자들의 쾌적한 주거공간 제공을 위하여 12일부터 9일간 아파트 세대내 노후 및 파손시설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세대내 전기, 상하수도, 보일러, 기타시설물에 대해 노후․파손신고를 관리소에서 접수받아 현장조사후 노후시설 보수계획을 수립하여 순차적으로 시설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주시설공단 김신 이사장은 “미혼여성만 거주하는 아파트시설의 특성을 감안하여 꼼꼼하고 섬세하게 조사하여 입주자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보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1986년에 준공된 늘푸른마을임대아파트(2동/100세대)는 전주시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만 40세 이하의 미혼 근로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임대아파트 시설로서 건축된지 30년이 경과되었으며, 공단 수탁 이후 지속적인 시설개선과 보수를 통해 현재 100세대가 입주하고 있다.
뉴스웨이 강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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